지난5월에 다니온것인데 오늘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바다가 없는 충청도에 살다보니까 여행 하면 아랫역으로 많이 여했던 것 같아요. 그중에서 국내여행중에 가족여행지로 추천하고싶은 경상남도에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에를 다녀 왔는데 여행 좋아하는 남편과 둘이서 갔었요. 모노레일도 있어서 아이가 있는집도 괜찮을 것 같고, 걸으실수 있으면 부모님도 괜찮을 것 같아요. 청와대 세트장이 있어서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합천 아이와 가볼만한곳 영상테마파크 쭉 둘러보고 청와대세트장 구경가는데요. 두가지방법이 있어요. 걸어가는 방법 그리고 모노레일타고가는방법 우리는 도저히 걸어 올라갈 자신이 없어서 모노레일 타고 갑니다.
왕복으로 성인두명 표를 끊고 기다기다가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요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는 풍경이 정말 멋지네요
저 나무데크계단을 걸어 올라가는거예요 걸어서 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우리는 갈때는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왔어요.
멋진 놀이터 구경하면서 올라가기
우와 코끼리다 하는 소리에 뭔가 했더니 코끼리미끄럼틀 정말 멋지게 잘해 놓았네요
모노레일에서 내려서 일단 청와대세트장으로 갑니다.여기 관람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여기 먼저 빨리 구경해야해요.깔끔하게 잘해 놓았네요.합천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이머시브 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하고 있어요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일단 영상전시회부터 봅니다. 청와대세트장 안에서 하고 있던 전시회예요
성격이 급한 신랑 때문에 영상 다 구경 못하고 이동합니다.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다 둘러 보고 또 마음이 급해 막차 오기전에 이주변 다 둘러봐야해요.
코끼리 보인다. 피노키오에서 사진찍고 코끼리앞 이팝나무 아직 꽃이 많이 남았어요.
코끼리 엉덩이로 미끄럼 타요.일단 온실부터 구경하고 온실도 너무 이뻤어요. 파릇 파릇한게 연두 연두함에 눈이 상큼해지는것 같네요.
코끼리 똥구멍으로 입장 ㅋ 구멍이 두개인데 미끄럽지 않은게 함정.내힘을 열심히 써야 내려갈 수 있어요 ㅠ 저도 타보는데 하나도 안 미끄러워서 넘나 힘들어요.ㅋ
두 콧구멍으로 나왔엉~ㅋ
합천영상테마파크 코끼리미끄럼틀 코끼리가 정말 멋지긴 해요 ㅎㅎ
이제 놀이터 가봅니다.여기서 왕눈이 아로미가 왜나와 ㅎㅎ 바닥분수네요~
나무로 만들어진 놀이터 울애들 어릴적엔 하루종일 놀았겠지만 이젠 다 커버려서 ..ㅎ
멋진 나무놀이터 미끄럼 타고 내려옴 ㅎㅎ
이제 빨리 모노레일 타러 가야해요. 모노레일이 막차라고 빵빵거리면서 올라와요 ㅎ
모노레일 막차는 5시 50분인데 우리보다 늦게 온 사람들이 있어서 이날 한번더 막차를 운영한듯해요. 못탄 사람들 바깥에서 기다리더라고요. ㅎ
모노레일 타고 내려오는길에 있는 그림 청보리밭 이뿌네요.
이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이에요.아쉬움에 영상테마파크 안 본쪽 사진도 열심히 찍어 봅니다.
늬엇 늬엇 그렇게 많던 사람들도 거의다 빠져나간 상태 우리가 거의 마지막 청와대세트장 구경꾼이었으니 옛간판이 멋있어 보이네요..어릴적에 간판으로 한글을 떼었던 나는 간판이 재미있네요.사람들이 다빠져나가 더욱 을씨년 스럽네요.
옛날 뛰어다닌것만 같은 동네인것 같아서 정겹네요. 그냥 가기 아쉬워서 계속 사진을 찍고 있어요. 지나가면 사진만 남더라구요.
합천영상테마파크 동선도 있네요.일단 이동선은 다보았던것 같고 골목 골목을 못봤네..
그많던 이거리에 사람들이 다 빠져나갓네요.독립운동가들 모습 정말 멋지게 잘 그려 놓았네요
사람들 너무 많아 구경하지 못했던 입구쪽 구경하고..택시운전사의 택시도 있고 영화관에서 본 암살,변호인 등등 세트장에 주인공들의 얼굴이 보이네요. 주차장이 텅텅~ 늦게까지 아쉽네요. 볼꺼 다보고 나왔던 합천 영상테마파크 다음번에는 우리집 다 큰 아그들 데리고 한번 와봐야 겠어요. 가족들이 모노레일타면서 즐기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영화찍기 위한 세트장이 많이 있어서 볼꺼리도 많고, 청와대세트장이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보았네요.걸을수만 있다면 어른들과 함께 와도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정말 재미나게 놀았던 하루였어요 오늘도 추억의 한페이지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