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얼마전 남편과 함께 남해쪽으로 여행을 하였습니다. 매번 남편이 차에다가 서랍식으로 만들어서 바로 음식을 해먹을 수 있게 준비를 해놓았기 때문에 먹을 것을 모두 준비해 가서 된장찌개, 라면,매운탕꺼리를 준비해 갔었는데 이번에는 현지에서 맛있는 것을 맛보자 라는 생각으로 먹을 것은 하나도 챙겨가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성격이 급해서 일할때는 무척이나 공격적으로 일을 하기 때문에 마음의 상처도 많이 입기도 하기에 여행할때는 느긋하게 가자고 몇 일 전부터 주문을 하였습니다. 1. 독일마을 삼동면 물건리 1074-2 남해에 도착해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남해 볼거리인 독일마을이었습니다. 남해 독일마을은 60년대에 독일로 파견되었던 광부와 간호사분들이 한국으로 ..